Abstract

Git을 사용하다 보면 코드에 저장된 API Key나 암호 등 민감한 정보를 무심코 업로드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API Key와 같은 민감한 정보들을 코드가 아닌 컴퓨터 내부에 변수 형태로 저장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임시 환경 변수

terminal에서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환경 변수 생성이 가능하다. 이때 생성된 환경변수는 해당 터미널에서만 동작한다.

$ export NAME='edward'  # 환경변수 저장
$ echo $NAME  # 환경변수 print

환경변수 영구 저장

Base Directory의 .bashrc 라는 파일에서 환경변수를 저장할 수 있다.
Ubuntu의 경우 Base Directory는 보통/home/[user_name]/ 형태이고, 윈도우의 경우 C:/Users/[user_name]/ 이다. terminal에서 cd 명령어로 확인 가능하다.
만약 Base Directory에 .bashrc라는 파일이 없다면 해당 파일을 생성 후 텍스트 편집기(vim 등)로 아래 내용을 추가하면 영구 저장되는 환경변수를 생성할 수 있다.

export API_KEY='abcd'

내용 수정 후 터미널을 재실행 해서 아래의 명령어를 통해 영구 저장된 환경변수를 확인할 수 있다.

$ echo $API_KEY  # abcd가 출력됨

추가로 파이썬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변수에 접근할 수 있다.

import os
os.environ['API_KEY']  # 마찬가지로 abcd 출력